2002년 축구월드컵을 한국/일본에서 개최하는 기념으로 안산에서는 2002년 5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안산월드컵을 시작하였다.
2005년 제 4회 안산월드컵. 인도네시아, 중국, 태국, 베트남, 우즈벡스탄, 이란, 나이지리아, 등등에서 참가를 하였고, 크리켓이 인기종목인 스리랑카, 파키스탄, 방글라데시 등 국가들은 크리켓 월드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.
소수인원이 참가한 페루, 네팔 등에서 온 외노들도 함께 응원 및 점심을 함께 하면서 국가간의 알력과 이기주의 등을 타파하고 함께 어울려 사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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